[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엠에스아이코리아는 세계 최초의 가상현실(VR) 백팩 PC인 'MSI VR 원'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공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 개최되는 이번 지스타에서 VR 원은 VR기기인 'HTC 바이브' 체험관을 통해 바이브와 공동 전시된다. 지스타를 찾는 참관객들은 HTC 바이브 체험관에서 VR 원을 체험할 수 있다.
3D VR기기인 바이브에 최적화된 전원 연결부가 장착돼 있으며, 바이브헤드셋에 최적화된 전용 선을 함께 제공해 더욱 이상적인 VR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엠에스아이코리아는엔비디아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GTX 10(파스칼) 그래픽을 탑재한 최신 게이밍 노트북 2종을 엔비디아 부스에 전시한다.
MSI 게이밍 PC 제품들은 11번가, 옥션, G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엠에스아이코리아 홈페이지나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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