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KEB하나은행은 중국 길림은행과 디지털 뱅킹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까오좡 길림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EB하나은행)

2일(현지시간) KEB하나은행은 중국 길림은행과 디지털 뱅킹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까오좡 길림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EB하나은행)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KEB 하나은행은 2일(현지시간) 중국 길림은행과 디지털 뱅킹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원큐뱅크(1Q Bank)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까오좡 길림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멤버십 프로그램 '하나멤버스'를 비롯해 1Q Bank, 원큐 트랜스퍼(1Q Transfer) 등 KEB하나은행의 핀테크 기술과 경험을 공유, 발전시켜 나가는 내용의 협약이 진행됐다.

이로써 KEB 하나은행은 하나멤버스 글로벌 확산과 함께 중국 내 자회사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의 1Q Bank 성공 경험을 길림은행과 공유하고 플랫폼 연계 업무를 통해 중국에서의 핀테크 사업 확대가 가능하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간편송금 기능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하나멤버스 두 번째 버전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길림은행과의 제휴를 계기로 하나멤버스 회원이 해외에서 '하나머니'로 결제한 뒤 현지 통화로 인출하는 글로벌 서비스 제휴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AD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가 지난 5월 정식 출시한 중국 1Q Bank는 중국 내 외국계은행 최초의 비대면 계좌개설 가능 모바일 뱅킹으로, 지난달 말 기준 약 6만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향후 전 세계 100여개 국가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함 은행장은 "이번 디지털 뱅킹 업무 협약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하나멤버스의 글로벌 확산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두 은행은 글로벌 핀테크 사업 협력을 강화해 양국 핀테크 및 디지털 뱅킹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한중 금융 교류 강화와 발전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