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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호남선,전라선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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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재편성 운행…전라선 대기시간 30여분 단축돼"
"전주 한옥마을,순천 국가정원,여수 엑스포 등 관광객 증가 기대"
"호남권정책협의회 의제 채택…광주·전남과 협업 성과물"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국토부의 철도선로배분심의위원회는 28일 심의결과 호남고속철도에 편도 43회, 전라선에 편도 14회로 증편 운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시 노선별 KTX 운행 현황을 보면 경부선 74회(편도), 호남선 24회(편도), 전라선 10회(편도)가 운행되어 왔다.

호남고속철도 개통 전후 대비 일년간 이용객 수요는 호남선은 24%가 증가한 일평균 24,472명, 전라선은 49%가 증가한 9,278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노선별 배차간격을 보면 경부선 15분, 호남선 43분이나, 전라선은 많은 이용객의 증가에도 배차간격이 96분 긴 대기시간으로 KTX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호남·전라선 KTX 증편운행을 위해 1년 전부터 호남권정책협의회 의제로 채택하여 그동안 3개 시·도가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전라선은 관련기관으로부터 국토의 균형발전과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 측면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한 결과물이다.

전라선 증편 운행에 따른 배차간격이 96분에서 69분으로 단축됨에 따라 전라선 KTX 이용객의 편의도모는 물론 전주 한옥마을, 순천 국가정원, 여수엑스포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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