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서강석 호남대학교 총장은 10월 20일부터 2일간 경남대학교에서 열리는 ‘제43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에 참석했다.
20일 오후 1시 30분 경남대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서강석 호남대 총장과 박재규 경남대 총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이호인 전주대 총장, 이덕훈 한남대 총장, 김기호 울산대 부총장, 최경희 아주대 산학부총장, 박영술 가톨릭관동대 학생처장을 비롯한 회원 대학 주요 보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지역대학연합회는 1995년 2월 대학교육의 국제화와 개방화에 대비해 중·남부지역 대학 간의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각 대학의 지리적 위치로 인한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교육의 질 향상과 학술·행정 교류 그리고 대학 운영의 효율성을 모색하고자 결성됐다.
회원대학은 호남대학교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경남대, 계명대, 아주대, 울산대, 전주대, 한남대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 8개 사립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