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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 수가 없어" 집안 미세먼지 청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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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이미지는 아경봇이 날씨 빅데이타를 기반으로 실시간 제작한 이미지입니다.(기상청/한국환경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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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수도권을 비롯한 중서부지방이 미세먼지로 덥혔다. 15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14일 '나쁨' 수준이던 중서부 지역의 미세먼지는 이날도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세종, 충북, 충남, 전북은 '나쁨'이고 그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갈 때 가장 골치아픈 것이 집안 청소다. 집안 곳곳에 쌓인 미세먼지들을 제거해야 하지만 외부의 미세먼지가 집안으로 침투할 수 있어 환기를 시킬 수도 없다. 청소기도 미세먼지를 제거하지 못한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공기 청소
분무기를 이용해 집안에 물을 뿌린다. 떠돌아다니는 미세먼지가 수분과 흡착해 무거워져 내려앉으면 그때 걸레를 이용해 제거하면 된다.

◆이불 청소
이불을 털고난 뒤 젖은 고무장갑을 끼고 한 방향으로 쓱쓱 문질러 준다. 고무장갑에 묻은 미세먼지를 씻어내면 된다.

◆카펫 청소
카펫에 굵은 소금을 뿌린 뒤 플라스틱 솔로 살살 문질러주면 된다. 마른걸레로 한 번 닦아 준 다음 남은 소금은 진공청소기로 제거해야 한다.
◆창틀 청소
창틀에 있는 미세먼지 역시 굵은 소금을 이용하면 된다. 창틀에 굵은 소금을 뿌리고 위에 길게 자른 신문지를 올려놓은 뒤 미지근한 물을 뿌려 소금을 녹인다. 도구를 이용해 신문지를 깔끔히 밀어내면 된다.

◆창문 청소
분무기에 물을 반 채우고 식초를 두 스푼 넣고 섞어준다. 창문에 식초물을 분무기로 분사한 뒤 신문지로 닦아내면 된다. 방충망 청소를 위해서는 방충망에 신문지를 대고 식초물을 뿌린다. 30분 뒤 떼어내면 먼지가 떨어진다. 창틀에 남은 먼지들은 나무젓가락에 못 쓰는 양말이나 스타킹을 끼워 닦아낸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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