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정보화시대의 흐름에 맞춰 주민의 정보 활용 능력을 배양하여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주에 걸쳐 군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보성읍과 벌교읍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과정별로 하루 2시간씩 5일간 진행되며 컴퓨터기초, 문서작성, 엑셀 등 공통과정을 비롯하여 SNS 활용과 파워포인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군민 모두가 지식정보화사회를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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