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금융투자교육원은 NPL가치평가를 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부실채권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NPL 가치평가' 과정을 오는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11월21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NPL관련 업무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실무노하우와 핵심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NPL평가에서부터 자산관리방안을 수립할 수 있는 단기교육이다.
주 교육대상자는 금융투자회사 NPL자산관리, 투자자산운용 및 전략기획업무 종사자이고 수강생들은 본 과정을 통해 일반담보부채권, 무담보채권, 특별채권 등 각 자산별 평가방법과 평가사례를 분석하고 NPL시장동향을 파악하는 등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NPL실무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1월21일~12월7일 총 8일간 31시간이고,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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