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KT&G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몽골에 봉사단을 파견한다.
KT&G는 오는 8월 8일까지 몽골에 봉산단을 파견해 생태복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KT&G의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 42명과 임직원 11명 등 모두 53명으로 이뤄졌으며, 국제 사막화 방지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푸른아시아’가 선발한 몽골 현지 대학생 14명도 활동에 동참한다.
KT&G 관계자는 “몽골에서 추진 중인 임농업 교육센터 설립과 ‘숲조성 사업’은 범세계적인 환경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사막화 방지는 물론 농업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황사 발생량을 감소시켜 우리나라의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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