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웨이버 공시된 요한 피노의 대체 선수로 왼손투수 라이언 피어밴드(31)를 영입했다.
kt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 외국인 투수로 피어밴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피노는 올 시즌 열두 경기에 등판해 2승3패 1홀드 평균자책점 7.15를 기록해 지난 24일 결국 방출됐다. 우선권을 지닌 kt는 피어밴드를 필요로 했다. 지난 시즌 넥센 유니폼을 입은 피어밴드는 서른 경기 동안 13승11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열아홉 경기에 등판해 5승7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