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신고리 5·6호기 건설안 첫 심의
[아시아경제 기하영 수습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12년 9월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신고리 5, 6호기 건설허가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원안위는 이날 제55회 회의를 열고, 울산광역시에 원전을 추가로 건설할 때 우려되는 지진·지질 등 부지 안전성과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용량 증대 등을 처음으로 논의했다. 그러나 결론을 내지 못해 다음 회의 때 재논의하기로 했다.
신고리 5, 6호기 건설안은 접수된 후 서류검토와 현장점검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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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원안위는 원자력안전법을 위반한 방사선이용기관에 대해 행정처분 및 벌칙 등을 부과하고 내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도 심의·의결했다. 내년 예산안은 960억 원이고 원자력기금(원자력안전규제계정)운용계획안은 886억 원이다.
원안위 의결을 거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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