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찾아가는 소방 안전체험 교실 운영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효천초등학교에서 학생8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눈높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효천초등학교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효천초등학교에서 학생8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눈높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안전교육 전담반은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안전어린이 CD를 이용한 시청각 교육 및 체험위주의 교육을 펼쳐 어린이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어 위기상황 시 대처능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남부 관내 효천 초등학교 관계자는 “소방관들이 학교에서 직접 찾아와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해주어서 아이들의 호응도 높고 선생님들도 따라 배울 수 있어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효천초등학교에서 학생8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눈높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안전교육 전담반은 “누구가 쉽게 따라할수 있는 안전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써 흥미와 재미가 더해져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