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복면가왕' 김명훈, 故임윤택 "사랑하는 네 목소리 알리고 싶었는데…" 눈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복면가왕' 울랄라세션 김명훈/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울랄라세션 김명훈/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복면가왕'에서 '특급열차 롤러코스터'였던 그룹 울랄라 세션의 김명훈이 세상을 떠난 임윤택을 추억하며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특급열차 롤러코스터'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패해 가면을 벗었고 울랄라 세션의 김명훈으로 밝혀졌다.
이날 김명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혼자 무대에 서 본적이 없다. 그래서 내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다. 지금 결혼 5년 차인데 아직 신혼집이 없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집을 마련하고 싶다"며 '복면가왕'에 서게된 이유를 전했다.

아울러 지난 2013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그룹 멤버였던 임윤택을 언급하면서 "형이 아프기 전에 '나는 사랑하는 너의 목소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그런데 그렇게 못해줄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형의 꿈을 '복면가왕'에서 조금이나마 이룬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