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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투자+보증 결합 최대 10억 한도 '투자옵션부보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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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5년 이내 비상장 중소기업에 최대 10억 보증한도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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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성장성이 높은 창업초기기업에 원활한 자금지원을 하기 위해 투·융자 복합금융 상품인 '투자옵션부보증'을 시행한다.

대상기업은 설립 후 5년 이내 비상장 중소기업으로 보증심사등급이 K9(SB4) 이상인 주식회사다. 한 기업당 보증한도는 최대 10억원, 보증기한은 5년이다.
신보는 기업과 투자옵션계약을 체결하고 보증지원 후 5년 이내에 일정수준 이상 성장한 기업에 대해서는 보증부대출을 투자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한다. 옵션 행사기간은 보증취급 후 1년 경과시점부터 4년간이다. 보증 방식은 100% 전액보증과 고정보증료 0.5%를 적용한다. 올해 공급예정 금액은 200억원 이상이다.

황석병 신보 자본시장부장은 “보증과 투자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금융상품으로 민간 투자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창업초기기업이 자본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상담은 신보 8개 창조금융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신보 자본시장부 담당자 전화문의(053-430-4454, 4455)를 통해 가능하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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