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년만기 국채금리 또 떨어져…'-0.005%'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마이너스 금리 도입으로 인해 일본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가 다시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22일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의 지표가 되는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이 한때 마이너스 0.005%를 기록, 지난 주말 종가 대비 0.010%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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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일본은행(BOJ)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도입한 이후 4번째다. 마이너스 금리 도입으로 단기국채 금리가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장기국채 쪽으로 몰린 것이 금리 하락의 원인이다.
낮은 금리에도 불구,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안전자산인 국채에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금융시장에서 당분간 장기금리 상승은 힘들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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