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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 "복권 있어 좋다"

최종수정 2016.01.20 09:30 기사입력 2016.01.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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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 "복권 있어 좋다"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이 '복권이 있어 좋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복권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복권 종합평가 결과, 응답자의 68.1%가 '복권이 있어 좋다'는 긍정 인식을 갖고 있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보다 5.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복권에 대한 세부항목별 인식도에서는 '나눔행위'(73.5%), '당첨되지 않아도 좋은 일'(72.9%), '삶의 흥미·재미'(67.5%), '공익기금 투명사용'(55.6%) 등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전년에 비해 2~9%포인트 상승했다.

복권의 사행성에 대한 인식은 13.3%로 매우 낮았다. 카지노(88.9%)나 경마(83.5%), 경륜(44.3%)은 물론 주식(23.6%), 경정(19.9%), 스포츠토토(19.0%)도 복권보다 사행성에 대한 인식이 높았다.
복권기금의 공익사업 사용 인지도는 지난해에 비해 3.6%포인트 오른 48.6%로 조사됐다. 복권기금이 지원돼야 할 분야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60.5%)가 가장 많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26.4%), 재해·재난 등에 대한 지원(5.8%), 국가유공자 지원(4.2%) 순이었다.

응답자의 56.5%가 최근 1년 이내에 복권을 구입한 경험이 있으며, 로또복권 구입자의 1년 평균 구입횟수는 14.2회로 4주에 1번 가량 구입했다. 복권 구입자 중 54.0%가 1회 구매시 5000원 이하, 93.6%는 1만원 이하로 구입했으며 69.4%는 소득 3분위(월평균 가구소득 347만원) 이상인 가구로 집계됐다.

복권위 관계자는 "국민의 복권에 대한 긍정인식과 복권 건전구매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조사결과는 향후 복권이 건전한 레저·오락문화로 정착하도록 정책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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