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이 1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6년도 유기질비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행정, 농협, 농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비종별로 보면 유기질비료 10만 3천포,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4천 9백포, 1등급 122만 6천포, 2등급 250포를 확정했으며, 유기질비료는 1포당 국비 1,400원, 군비 800원,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은 1포당 국비 1,100원, 군비 600원, 1등급은 국비 1,000원, 군비 600원, 2등급은 국비 800원, 군비 6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곡성군은 비료의 신청부터 농가공급까지 행정과 농협이 서로 협력해 유기질 비료 적기 공급과 살포에 주력해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