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비밀리에 남자 아이를 입양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레이더온라인은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 빈곤 가정의 한 남자아이 알로이 숀(Alloy Shoum)을 입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는 남편인 브래드 피트에 입양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아 한다. 왜냐하면 브래드 피트가 이 사실을 알면 화를 낼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안젤리나 졸리는 알로이 가족들에게 100만달러 이상의 후원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캄보디아에서 영화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 캄보디아 딸이 기억한다(First They Killed My Father: A Daughter of Cambodia Remembers)'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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