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콤앤티의 쇼타임엔터테인먼트에는 송중근, 안소미, 오나미, 노우진, 이상민, 이상호, 박소라, 이동윤 등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20여명이 소속돼 있다. 쇼타임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국내에서는 아프리카TV의 ‘안소미의 소미샵’ 등 인터넷 홈쇼핑 플랫폼의 MCN사업과 충남 아산에 50억원을 투자한 ‘쇼타임코미디홀’을 통해 공연제작 및 신인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중국북경스타문화발전유한공사와 예능프로그램의 공동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김대영 대표는 "이번 쇼타임엔터테인먼트의 인수를 통해 스타 마케팅이 가능해져 사업다각화에 힘이 실렸다고 볼 수 있다"며 "제이앤유글로벌이 추구하는 안전(CCTV)·건강(원기산삼)·즐거움(소사이어티)의 트라이앵글경영구조가 점진적으로 실현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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