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병민 회장 "제지업 위기, 선제적 대응 필요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국제지연합회가 7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에서 '제지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민 제지연합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주요 제지회사 대표와 임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제지연합회가 7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에서 '제지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민 제지연합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주요 제지회사 대표와 임원 등이 참석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최병민 한국제지연합회 회장이 제지업계에 선제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7일 저녁 서울 중구 호텔신라에서 열린 '제지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수요 감소 문제를 비롯한 당면 현안뿐 아니라 보다 큰 틀에서 제지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며 "닥쳐올 미래를 막연히 기다리지 말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최 회장은 "막연한 기대감만으로 미래를 기다릴 수는 없다"며 "올해는 우리 제지업계에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그는 "수요구조가 급변하는 지금의 산업 환경을 바르게 인식하고, 선제적인 대응체제를 갖춰야만 한다"며 "준비된 자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제지회사 대표와 임원, 유관단체, 학계 등 1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