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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운산·도덕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공모 선정 28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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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변산면 일원의 운산천·도덕천이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40억원 등 총 28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기존 치수 위주의 하천정비에서 벗어나 하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창의적인 자연친화적 모델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
운산·도덕천은 ‘어울렁 어울렁 100년의 미래 변산을 만나다’를 주제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커뮤니티센터를 구성해 소통·공감·동행행정을 실현하고 정비사업을 통해 변산해수욕장과 변산면 지서리 면사무소 일원을 관광, 힐링, 여가중심 명소를 만들겠다는 전략으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에 선정된 운산·도덕천은 총길이 4.86㎞(운산천 2.8㎞, 도덕천 2.06㎞)이며 이번 선정에 따라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제방 및 호안, 교량, 하상유지시설, 친수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운산·도덕천은 새만금과 변산해수욕장 관광거점 지역으로써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관광객 유치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우월한 관광자원을 통한 여가·휴양·위락 등의 전원도시형 하천으로 조성해 도시민의 귀농·귀어를 유도하고 미래 하천사업의 표본이 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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