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시-아시아경제 공동주최 '2015 서울 대기질 개선 포럼' 개막사

▲이세정 아시아경제신문 대표이사(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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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이세정 아시아경제신문 대표이사(사진)는 15일 "서울의 맑은 하늘을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이 마음 놓고 몰려올 수 있게 하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서울 대기질 개선포럼' 개막사에서 "날이 갈수록 대기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맑은 공기는 인류의 일상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서울의 대기환경이 이전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는 "서울시의 대기질 개선 정책이 효과를 발휘한 결과 우리가 일상적으로 들이마시고 내 뱉는 서울의 공기는 10년 전보다 많이 깨끗해 졌다"며 "같은 하늘 아래서 보다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며 살 수 있게 됐다는 것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여전히 대기환경과 관련해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서울의 미세먼지는 최근 2~3년 사이 악화됐고,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초미세먼지도 외국 선진도시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다. 아울러 "외국 선진도시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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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대표는 "이는 중국에서 건너오는 황사와 함께 서울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이 적지 않기 때문에 대기환경 수준이 높지 않은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여러 전문가들을 모셔 개선점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토론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경제신문은 이날 대기질 개선 포럼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시 기후환경본부와 함께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표는 "1000만 서울시민이 급발진ㆍ급가속 등 운전습관만 바꿔도 대기환경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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