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구십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주 배정 기준은 11월 10일 17시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이며, 신주 액면가는 500원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호 소셜미디어구십구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시장 유통물량을 증가시켜 유동성 증가를 추구하며,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주식 배당 효과가 있는 무상 증자를 검토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셜미디어구십구는 지난 8월 창해에탄올 투자 주식을 처분해 45억원의 투자 수익을 얻었으며,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속적인 M&A를 추진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