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14 전국 가치공학(VE) 경진대회'에 참가할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가치공학(VE·Value Engineering)이란 최소 생애주기 비용으로 시설물에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설계내용의 경제성·타당성 등을 검토, 대안을 창출하는 기법이다.
참가자격은 지난해 11월부터 VE를 실시하고 설계자문위원회 등 심의를 거쳐 채택·승인된 건설분야(토목·건축·플랜트·환경분야) 프로젝트다. 각 발주청, 민간(건설업체, 용역업체)별로 2개 팀까지 참여 가능하다.
다음달 14일까지 심사(서류·설명회)를 거쳐 최우수상 2점(공공1, 민간1)과 각 분야별 우수상을 선정한다. 12월3일 수상작 발표회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시상한다. 심사위원 전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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