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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독일 총리·포로셴코 우크라 대통령, 반군 공격에 우려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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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7일 민스크 합의 불이행과 반군의 지속적 공격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평화 정착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대통령 행정실은 양국 정상이 이같이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로셴코 대통령이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우크라이나 정부군에 대한 공격을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한데 대해 메르켈 총리도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지난달 5일 민스크 휴전 합의 이후 지금까지 반군 공격으로 56명의 정부군 병사가 숨지고 316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와 분리주의 반군은 지난달 초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러시아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대표들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한 다자회담에서 교전 중단과 포로 교환 등에 합의한 바 있다.

분리주의 반군은 정부군이 휴전 합의를 파기하고 반군 장악 지역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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