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여대 다목적체육관 주변 등 14곳에 숲이 조성된다.
대상 지역은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는 광주여대 주변과 수영장이 있는 남부대 앞 가로화단 등 14곳이며 26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총 66억이 투입되는 녹색옷 입히기 사업은 지난 2013년 염주체육시설지구 경관숲 등 6곳을 시작으로, 올해 봄에는 광산IC 진입로와 정광고 경기장 주변, 회재로 주변 경관숲 등 10곳을 조성하는 등 총 27억을 투입해 16곳의 녹화사업을 마쳤다.
시는 앞으로도 TF팀 회의를 열어 나무 종류 선정부터 조경 계획의 적정성 등을 논의하며 완성도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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