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한남대에서 ‘봉자 찾기’ 연극…유승희 극단 ‘단홍’ 대표, 윤진영 한남대 사회문화대학원 공연예술학과 겸임교수, 이태진 한남대 시설관리팀 공연장 담당직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 참가해 화제가 됐던 한남대 동문들이 대전에 있는 모교에서 앙코르공연을 갖는다.
7일 지역대학가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들은 ▲유승희 극단 ‘단홍’ 대표(한남대 국어교육과 1982학번) ▲윤진영 한남대 사회문화대학원 공연예술학과 겸임교수(한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 1979학번) ▲이태진 한남대 시설관리팀 공연장 담당직원(한남대 공연예술학과 2009학번)이다.
모노드라마 주인공인 술꾼 역은 최성웅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이 특별출연, 유승희 대표가 연출한다. 윤진영 교수는 공연의 조명디자이너와 코디네이터를, 이태진 직원은 기술감독을 맡는다.
대전지역 대표극단인 ‘새벽’에서 한때 같이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이들은 자신들의 공연을 세계적 무대에서 검증받기 위해 개인들을 들여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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