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접점(MOT) 친절서비스 역량 강화 및 친절실천다짐"
"나주영상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민원창구 공무원 47명이 참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선6기 시정 목표인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만들기’의 기조를 친절봉사에 두고 있는 나주시는 ‘시의 얼굴’이나 다름없는 종합민원실 직원의 친절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27일 나주영상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민원창구 공무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접점(MOT) 친절서비스 역량 강화교육 및 친절실천다짐’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송유정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한 이번 교육은 방문 민원인이 가장 많은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과 접하는 순간의 친절응대 자세, 소통과 배려, 서비스 정신을 주재로 시민 중심의 행복한 응대 기법에 대한 교육과 직원간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한 토론을 거쳐 직원 스스로 실천 의지를 결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종합민원실은 ‘민원서비스 17대 혁신’으로 쾌적한 환경개선를 위해 ①사계절 꽃피는 민원실 운영, ②중식시간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운영, ③점자 책자 및 영상전화기 등 민원 편익시설 설치와 친절서비스 강화을 위한 ④매주 일과 시작전 친절실천 다짐의 날 운영, ⑤창구민원 담당공무원 실명제, ⑥고객 소리함 비치 운영하여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강인규 시장은 “시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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