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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장 마리 해슬리' 전시회 개최…동서양 문화교류에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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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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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전광렬이 뉴욕 소호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작가 장 마리 해슬리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J&Art(대표 전광렬)는 'NaMu Modern & Contemporary art gallery'(대표 최은주, 이하 나무 갤러리)와 공동으로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장 마리 해슬리의 전시회를 연다.
전광렬의 J&Art는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기준에 부합하는 예술가를 양성하는 기업. 전광렬은 뉴욕 출장에서 장 마리 해슬리의 작품을 접하고 수년 째 인연을 이어오던 중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

장 마리 해슬리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따르기보다 자신만의 작업세계를 추구하는 작가다. 팝아트로 난무하는 시류 가운데에서 당당하게 현대 미술로서의 '추상 회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또 2015년 '한국 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로 동서양 문화 교류에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발판으로 작용할 것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나무 갤러리는 보수적인 전시 진행 방식을 탈피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 서양과 동양의 만남 등 새로움을 창조하는 공간이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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