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부산 출발, 서울 도착까지 예상되는 소요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은 4시간40분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은 선산나들목~선산휴게소 4.28㎞, 문경새재터널동측~문경새재터널서측 1.93㎞, 문경새재터널서측~연풍나들목 4.92㎞, 연풍나들목~연풍터널남단 1.15㎞ 등 총 12.28㎞ 구간에서 차량이 꼬리를 물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은 풍세요금소~남천안나들목 2.18㎞, 남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1.43㎞ 등 3.61㎞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오후 4시 경 교통량이 최고 정점에 이른 후 점차 정체가 풀리기 시작했다며 오후 7~8시경에는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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