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대박 행진 이어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금천구 아파트단지 내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곡성군은 이번주(9. 1~ 9. 5)중에도 경기도 의정부시, 서울 마포구, 강동구, 관악구, 송파구, 양천구등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 단체를 방문해 직거래 행사를 가진다.
또한 곡성읍을 비롯한 읍면에서도 자매결연한 동과 추석맞이 직거래행사를 자체적으로 운영해 농가소득도 올리고, 자매결연 주민들과의 만남도 가진다는 방침이다.
박도원 유통과 판촉팀장은 “이번 직판행사장에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인기가 좋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농산물 생산시기에 맞춰 수시로 직거래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22세기 약속의 땅 청정수도를 표방하는 곡성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곡성심청축제에서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운영해 직거래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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