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동취재단]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 미사'를 집전한 가운데 천주교 신자와 일반시민등 100만여 인파가 운집했다. 시복식은 순교한 천주교 신자를 ‘복자(福者)’ 즉 성인 전 단계로 인정하는 의식으로 이번 시복식에서는 윤지충 바오로 등 124위가 복자로 선포됐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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