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그룹 시크릿이 '아임 인 러브'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뽐낸다.
시크릿은 오는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신곡 '아임 인 러브'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7일 이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에서 단정하지만 섹시한 드레스를 입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시크릿의 컴백은 반전미에 초점을 맞추기엔 아쉽다. 이들은 5개 도시 번화가에 '시크릿 써머'의 광고 포스터를 부착하며 대규모 광고 프로모션을 진행했했다. 이어 아이돌 그룹에서는 드문 공중파 TV CF를 따로 마련해 8일부터 10일까지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전 방영한다. 이들의 컴백에 초반부터 확실하게 알리겠다는 의지다.
무엇보다 2009년 이후 시크릿은 귀엽고 발랄하며 섹시한 매력을 다방면으로 보여줬다. 또 최근 전효성과 한선화는 연기와 솔로 활동에 도전하며 각기 다른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제 시크릿은 정상이 두렵지 않을 시기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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