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골프산업학과(학과장 박인혜) 공태현(2년)이 골프 국가대표로 최종 확정돼,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4 남여 세계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이하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걸린 4개 대회에서 320점을 쌓은 공태현은, 지난 6월 아시안게임 직행 티켓 2장 중 1장을 획득해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출격한다.
이에앞서 공태현은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본 가루이자와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남여 세계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 남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또 지난 2월에는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온 체육인들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인 ‘2014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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