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윤세 새누리당 광주시당위원장은 취임 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쌀로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을 펼쳤다.
김 위원장은 15일 광주 서구 금호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난 7일 광주시당 위원장 이·취임식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200㎏(20㎏ 10포)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주민센터는 기탁 받은 쌀을 ‘사랑의 쌀 뒤주’에 넣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가정에서 필요한 만큼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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