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 '구민과 소통하는 구청장' 입지 굳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구청장과 대화의 날'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통즉불병 불통즉병(通卽不病 不通卽病)’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
이 말은 동의보감에 나온 말로 혈액 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그러나 통해야 하는 것은 비단 우리의 몸 뿐이 아니다.
구청과 주민과의 소통 부재는 언제나 구정 불만 요소 중 하나였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7월 셋째 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구청장과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
첫 구청장과 대화의 날은 17일이다.
'구청장과 대화의 날'은 구정 주요시책이나 지역개발 관련 고충, 제도 개선사항 등 구청장을 만나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 구민이라면 사전 신청해 구청장을 만날 수 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서로 고충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공감과 소통의 장(場)’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방문(감사담당관, 각 동 주민센터), 전화,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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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감사담당관(☎02-2286-5073)으로 문의하거나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는 이와는 별도로 구청장이 민원갈등 현장으로 달려가 주민들로부터 불편·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6기 구정 운영의 핵심은 주민과의 소통이며 그 방안 중 하나가 매주 진행될 '구청장과 대화의 날'이다. 구민들의 애로사항과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언제나 구민이 주인인 성동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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