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롤 전적 검색 결과, 7월2주차 필밴 1위 카사딘…"역시 '오피'다워"
인기 온라인게임 '롤'(리그오브레전드)에서 높은 확률로 '밴'(ban·선택 제한)을 당하는 '필밴'(필수 밴) 챔피언의 명단이 발표됐다.
지원형(서포터) 챔피언 '브라움'은 86.64%의 확률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비해 1%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3위는 마법공격형 챔피언 '이블린'이 차지했다. 이블린은 지난주 81.27%에 비해 0.48%포인트 떨어진 80.79%의 밴률을 기록했다. 2주 연속 상승세다.
반면 지난 주 4위를 기록했던 '리 신'은 70.12%의 밴률을 기록하며 케일에 자리를 내줬다.
밴은 게임 속 순위를 두고 이용자 간 경쟁을 벌이는 '랭크 게임'에서 사용되는 기능이다. 이용자들은 5대 5 로 나뉘어 팀을 구성한 뒤 자신의 챔피언 선택 전 밴할 챔피언을 먼저 정하게 된다. 만약 특정 챔피언이 밴될 경우 해당 경기에서는 해당 챔피언을 선택할 수 없게 된다.
일반적으로 밴 확률이 높은 챔피언은 '오피'(OP)라고 불린다. 오피란 'Over Power'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로 다른 챔피언에 비해 지나치게 강해 게임의 밸런스에 지장을 주는 챔피언을 일컫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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