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영상미디에센터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연계하여 1,000만 관객영화 '변호인'을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무료 상영한다.
지난해 12월 18일 개봉해 1,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작품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접근성의 문제로 영화를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영화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하며 화면해설로는 배우 정진영이, 연출에는 '변호인'의 감독인 양우석 감독이 참여했다.
배리어프리영화란 시·청각장애인은 물론 평소 화면해설 및 한국어 자막이 필요했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화면해설과 한국어 자막을 도입한 영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061-811-02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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