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브라질에 1-3으로 패한 크로아티아의 니코 코바치 감독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니코 코바치 감독은 후반 26분 브라질 공격수 프레드가 크로아티아 수비수에게 끌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은 것에 대해 "만약 그게 PK라면 우리는 축구가 아니라 농구를 해야한다"며 "월드컵에 걸맞지 않는 부끄러운 판정이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크로아티아의 니코 코바치 감독은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잘생긴 외모와 패션감각으로 월드컵 훈남 감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도 올빽머리와 검은 정장으로 모델 같은 포스를 뽐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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