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내 출시된 포르쉐 'SUV 스포츠카'마칸(사진:MBN뉴스 캡처)

▲20일 국내 출시된 포르쉐 'SUV 스포츠카'마칸(사진:MBN뉴스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포르쉐 마칸 국내 출시 '미국 보다 얼마나 비싼가 봤더니 무려…'


포르쉐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마칸'의 국내 판매가격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20일 국내에 출시된 마칸은 포르쉐 최초의 콤팩트 SUV 차량으로 지난해 11월 LA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후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날 출시행사장에서 국내 판매가격에 대한 적정성 여부가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기자들은 신차발표회장에서 "마칸의 국내 판매가격이 미국보다 3000만원 이상 비싼 이유가 무엇이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포르쉐코리아 측은 "시장을 분석해 상황에 맞게 적절한 가격을 매긴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실제로 마칸S의 국내 판매가격은 848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같은 모델의 미국 가격이 4만9900달러로 이날 환율(달러당 1027원)로 계산할 때 5124만원에 불과한 것과 비교할 때 무려 3356만원이나 가격 차이가 났다.


마칸 터보도 미국에서 7만2300달러(7425만원)로 한국보다 3315만원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AD

포르쉐코리아 김근탁 대표는 "각 나라별로 시장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미국과 일대일로 가격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면서 "차량의 사양과 시장규모 등을 분석하고 옵션 여부에 따라 최종 가격을 결정한다" 고 설명했다.


이같은 논란을 두고 업계에서는 한·유럽,한·미 FTA가 체결됐음에도 국내에서 수입차가 여전히 높은 가격에 팔리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