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민호와 안용준이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보쌈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청춘학당:풍기문란 보쌈 야사'(이하 '청춘학당')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에 백봉기는 "남자친구가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이민호는 "소망이다"라며 웃어보였다. 안용준 역시 보쌈하고 싶은 인물로 김연아를 꼽으며 "소치올림픽 때 정말 멋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춘학당'은 조선시대 남녀가 함께 다니는 학당을 배경으로 여자에게 보쌈을 당하는 황당한 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사극 로맨스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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