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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 기준 코픽스, 또 사상 최저치

최종수정 2014.03.17 15:50 기사입력 2014.03.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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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가계대출의 기준금리로 쓰이는 잔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7일 2월 잔액 기준 코픽스가 2.82%로 전월(2.86%)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산출하기 시작한 코픽스는 저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2012년 11월부터 매월 최저치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잔액 코픽스가 하락한 건 과거에 취급한 고금리 예금의 만기가 돌아온데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신규 예금 금리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도 2.62%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떨어졌다. 신규 코픽스는 지난해 12월 반짝 올랐다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픽스는 국내 9개 은행의 정기예·적금과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을 가중평균해 산출하는 대출 기준금리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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