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로지텍, 독일 다코시와 손잡고 대응서비스 나서
사이버로지텍은 지난해 12월 독일 최대 물류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사인 Dakosy(다코시)와 일본 해상컨테이너화물 사전신고제도(Japan’s Advance Filing Rules)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다코시는 싸이버로지텍과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곧 시행 예정인 일본의 해상화물 사전신고제도와 같은 인트라 아시아 국가의 세관 규제 강화 추세를 함께 대응하며 유럽의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싸이버로지텍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유럽의 물류관계 고객에게 싸이버로지텍의 오랜 세관 EDI 비즈니스 수행 역량을 제공해 아시아의 세관 규제 동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체결됐다"고 밝혔다.
일본 해상컨테이너 화물 사전신고제도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OPUS SmartLink 홈페이지 (www.opussmartlin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