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농업유산 전문가들 완도에서 ‘청산도 선언’
“‘동아시아 농업유산 연대(EAFAHS) 협의체’ 창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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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세계 농업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보전과 활용을 위해 한·중·일 3개국 농업유산 관계자들이 ‘동아시아 농업유산 연대(EAEAHS) 협의체’를 결성하기로 하는 ‘청산도 선언’을 했다.
1일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 ‘청산도 구들장 논’의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청산도에서 열린 한·중·일 국제 워크숍에 참석한 농업유산 전문가들이 협의 체널을 구축해 연구, 교육, 훈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국 농어촌 유산학회 윤원근 회장, 일본 유엔대학 다케우치 교수, 중국 과학원 민 박사 등 3개국 농업유산 전문가 23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동아시아 농업유산 연대 협의체는 농업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및 연구결과 보급·확산, 홈페이지 제작 및 뉴스레터를 발행하여 상호 정보교환을 하기로 했다.
또한, 2014년 4월 중국 하이난에서 제1차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하고 3개국이 매년 차례로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동아시아 농업유산 연대(EAFAHS) 협의체를 창설하는 ’청산도 선언‘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동아시아 농업유산은 물론 세계농업유산의 지속적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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