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정은채와 열애설이 난 일본 톱스타 카세 료의 동거녀 이치카와 미키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발간된 일본 연예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카세 료가 최근 홍상수 감독의 작품을 촬영하던 중 만난 한국의 여배우 정은채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하며 "카세 료가 오랜 연인 이치카와 미카코와 동거 중이라 더욱 충격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치카와 미카코는 1978년 생으로 지난 2002년 제57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신인상과 제24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최우수 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지난 6월 개봉한 미노리카와 오사무 감독의 영화 '세상은 가끔 아름답다'에 카노코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정은채는 카세 료 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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