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평용 유진테크 대표, 7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13년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엄평용 유진테크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57년생인 엄 대표는 지난 2000년 유진테크를 설립한 첫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급변하는 시대보다 한 템포 더 빠르게 변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끊임없는 기술투자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682억원, 영업이익 535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씬폴리실리콘(Thin Poly-Silicon)과 극미세 결정립 Poly-Silicon 증착장비, 공정개발을 통해 반도체 소자의 초고집적화에 요구되는 기술 구현을 가능케 했다. 극미세 결정립 Poly-Silicon 증착기술은 유진테크만의 독자적 기술로 국내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이루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플라즈마(Plasma)를 이용한 산화막, 질화막 형성공정과 장비 국산화를 통해 일본, 미국 회사들이 선점했던 시장에서 국내 반도체 소자업체의 장비 국산화비율을 높였다.
엄 대표는 "2018년 매출 1조원 달성과 더불어 세계 10대 장비 회사 진입을 목표로 신규 장비 개발과 해외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반도체 전공정 분야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난 12년간 유진테크가 기록한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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