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신진 창작 인재육성' 주요 가치
CJ문화재단은 신인 창작 뮤지션 지원 사업인 '튠업(TUNE UP)', 신인 공연 창작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크리에이티브 마인즈(CJ Creative Minds)', 영화산업의 근간이 되는 스토리텔러를 찾아 실제 작품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프로젝트 S' 등 문화계 전반에 걸쳐 많은 지원사업을 펼치는 중이다.
이를 위해 각 사업 부문별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 E&M 방송사업부문은 PD뿐 아니라 역량 있는 신인 방송작가도 양성해 미래 콘텐츠 산업 성장을 견인한다는 포부다. 방송 드라마 작가 과정, 방송 구성 작가 과정, 신인 감독 인큐베이팅 과정 등으로 구성된 'E&M 작가 육성 과정 및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이 창작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또한 영화사업부문은 특수시각효과(VFX), 컴퓨터 영상합성기술(CGI) 등 기술적 측면에서 발전이 있는 영화, 예술성이 뛰어난 감독의 영화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이 외에도 CJ는 향후 5년간 5000개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여성 리턴십(직장복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가정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시간제 중심 일자리를 제공, 십수년째 제자리인 여성고용률을 끌어올리겠다 것이다.
리턴십에 참여하는 여성인력들은 식품 신제품 개발, 패션제품 체험 컨설턴트, 문화 콘텐츠 기획, 웹ㆍ모바일 디자인 및 웹사이트 운영지원, 매장운영 등 CJ그룹 내 11개 주요계열사 총 32개 직무분야에서 활약한다. 인턴 기간중 평가결과가 우수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수료자는 CJ에 정식 취업된다.
이광호 기자 kwang@
꼭 봐야할 주요뉴스
'1박에 최소 70만원'…한국으로 몰려오는 글로벌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