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우리나라 여행객이 주로 가는 런던 시내에 47개 올레로밍상담 핫라인을 개설해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KT 로밍고객은 해당 매장에 설치된 핫라인 접속을 통해 KT 상담사와 한국어로 상담받을 수 있고 로밍 서비스 가입도 쉬워져 신속하게 로밍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필재 KT 프로덕트2본부 본부장은 "고객이 로밍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올레로밍상담 핫라인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KT 고객들은 해외에서도 국내에서와 같이 편리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T는 해외 로밍 서비스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본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에 3곳, 지난 3월 홍콩 첵랍콕 공항에 1곳의 올레 로밍상담 핫라인을 개설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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