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들 오피스텔은 업무지구가 가까워 직주근접 요소를 갖춘데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도 지니고 있어 편의성이 극대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상당수 기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비가 절감된다는 장점도 있다. 상당수 기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교통비가 절감되는데다 이에 따른 개인 여가시간을 확보하기 쉬워 외부 활동이 잦은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KCC건설 ‘KCC 상암 스튜디오 380’= 한토씨앤씨가 시행하고 KCC건설이 시공하는 ‘KCC 상암 스튜디오 380’ 오피스텔은 현재 선착순 호수지정계약을 실시 중이다.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590-4일대에 위치하며 ‘제2의 여의도’라 불리는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를 배후에 두고 있다. 현재 DMC클러스터에는 KBS, SBS, CJ E&M 등 방송,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SW) 분야 350여개 우수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고 연내 MBC신사옥이 준공돼 주거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를 비롯한 총 6개의 대학이 위치하고 있다. 전용면적 기준 20~38㎡, 377실 소형으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3.3㎡당 약 100만원 가량 저렴한 실당 1억원 초반대면 분양 받을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 ‘송파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남권 유통단지내 활성화단지 2-2블록에 분양중인 ‘송파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지하4∼지상16층, 1개동, 전용면적 25~59㎡, 총 1403실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는 2만5000㎡ 규모의 문정센트럴파크가 자리해 시원한 공원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장지역과 걸어서 5분 거리의 편리한 교통과 전실에 최대 6.6㎡ 면적의 테라스를 적용된 설계가 눈길을 끈다.
▲AM플러스자산개발 ‘정자역 AK 와이즈 플레이스’= 애경그룹과 군인공제회가 공동 설립한 AM플러스자산개발은 분당신도시 정자동 16-1일대 ‘정자역 AK 와이즈플레이스’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이 인근 SK C&C, NHN, KT본사 및 판교의 테크노밸리에도 총 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도보 1분 거리에 ‘정자동 카페거리’와 롯데백화점, 이마트, AK프라자, 분당서울대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여기에 인근 탄천수변공원, 분당 중앙공원, 광교산 등이 있어 쾌적성이 우수하고 여가활동을 하기에도 좋다. 총 506실 규모에 전용 20~45㎡ 구성됐으며 분당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이 도보 2분 거리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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