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1개 사이버대학은 오는 12월부터 일제히 201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 나선다. 이중 4년제 대학과 마찬가지로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곳이 18곳이고, 전문대처럼 전문학사 학위를 받는 곳은 세계사이버대·영진사이버대·한국복지사이버대 등 3곳이다. 총 모집인원은 7만7770명으로 이중 신입생이 3만1030명, 편입학 4만1190명, 전문학사 5550명 등이다.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실시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새터민, 특수교육대상자, 재외국민은 정원외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할 수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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