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배종옥 "나이 어린 노희경 작가, 목 조른 뒤 손목 물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배종옥 "나이 어린 노희경 작가, 목 조른 뒤 손목 물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배종옥이 노희경 작가에게 목 졸림과 손목을 물린 경험을 털어놨다.

배종옥은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노희경 작가와 불화를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배종옥은 “한창 연기를 할 때 ‘거짓말’이란 드라마에 막바지로 캐스팅 됐다. 굉장히 하고 싶어했던 작품이었지만, 나에겐 시간이란게 필요했다. 하지만 작가는 나의 모든 것이 못 마땅했고,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고 내려오던 중 노희경 작가가 순식간에 내 목을 조르면서 ‘연기 좀 잘해요’라고 말하더라. 나 보다 나이 어린 작가였는데 당황함 보단 ‘알았다’고 무덤덤하게 반응했다”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이어 “그 이후 윤여정 선배님, 노희경 작가와 커피를 마신 적이 있었다. 그날 노희경 작가가 잘난 척을 많이 하길래 ‘잘난 체를 하시는 스타일이군요’라고 쏘아 붙였었다. 노 작가는 그때 내 손목을 물었다. 나는 노 작가에게 ‘하긴 그러니깐 글을 잘 쓰시는 군요’라고 말했었다”고 말했다.

배종옥은 “그 이후 노 작가와 절친이 됐다. 5-6회 정도 드라마 촬영이 진행되면서 그 친구가 나를 바라 보면서 생각이 바뀐 것 같다. 그가 나에게 ‘그땐 미안했다’고 사과해서 친해졌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최준용 기자 cj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